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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루즈선서 44명 신종코로나 감염 추가 확인…218명으로

등록 2020.02.13 1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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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AP/뉴시스]일본 요코하마항에 12일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해 있다. 항구에는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들의 모습도 보인다. 일본 정부는 이날 해당 크루즈에서 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루즈 내 확진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2020.02.12.

[요코하마=AP/뉴시스]일본 요코하마항에 12일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해 있다. 항구에는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들의 모습도 보인다. 일본 정부는 이날 해당 크루즈에서 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루즈 내 확진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2020.02.1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에서 4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린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이날 정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탑승객 221명에 대해 새로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44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218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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