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딜리버리히어로, 이베이 출신 김소정 본부장 영입

등록 2020.02.13 15:2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김소정 신사업본부장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김소정 신사업본부장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자사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신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이베이코리아 출신 김소정 신임 신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소정 신사업 본부장은 이랜드리테일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이베이코리아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을 넘나들며 활약해온 이커머스 전문가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유통업 유수의 기업에서 오랜 기간 중대한 비즈니스와 신사업 업무를 총괄해 이끌어왔다.

특히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과 브랜드 실장을 역임했고, G마켓 인수 후 통합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리드하며 마케팅과 광고사업 및 신규사업 본부장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또 이베이코리아 최초의 여성임원이자 최고위급 리더로, 현재의 이베이코리아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주역 중 한 명이다.

김소정 신임 신사업 본부장은 앞으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키친, 마트 등 분야에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소정 신임 본부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푸드테크 기업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서 일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기반으로 음식 배달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이끌면서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