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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소롱서 규모 5.6 지진..."아직 피해보고 없어"

등록 2020.02.16 1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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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본(인도네시아)=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말루쿠주 암본 주민들이 오토바이 등을 타고 고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경찰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이 대피하고 학교 등 건물에 일부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09.26.

【암본(인도네시아)=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말루쿠주 암본 주민들이 오토바이 등을 타고 고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경찰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이 대피하고 학교 등 건물에 일부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09.26.


[뉴욕=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뉴기니섬 소롱에서 16일 규모 5.6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한국시간 8시)께 소롱 남쪽 278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3.3946도, 동경 131.4798도이고 진원 깊이가 18.8km이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무아라 시베루트 남동쪽 86km 해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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