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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2.16 2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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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에서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께 중구 교동 한 매장의 대형 간판이 강품으로 인해 바닥에 떨어졌다.

또 같은날 오후 1시35분께는 북구 침산동 한 건설 현장에 펜스가 강풍으로 인해 일부 파손됐다.

하지만 이 두 사고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있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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