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1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께 중구 교동 한 매장의 대형 간판이 강품으로 인해 바닥에 떨어졌다.
또 같은날 오후 1시35분께는 북구 침산동 한 건설 현장에 펜스가 강풍으로 인해 일부 파손됐다.
하지만 이 두 사고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있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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