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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규·전상헌 경산 예비후보 경선으로 민주당 공천 결정

등록 2020.02.17 0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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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규(왼쪽)·전상헌 예비후보

변명규(왼쪽)·전상헌 예비후보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제21대 총선 경북 경산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명규(57)·전상헌(49) 예비후보간의 당 공천 경쟁은 경선으로 판가름나게 됐다.

민주당은 최근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경산시선거구의 당 공천 후보자는 경선을 통해 뽑도록 결정했다.

오는 24~26일 사흘동안 진행되는 경선은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이번 경산의 민주당 후보 공천전은 지역을 누빈 토박이 출신 변명규 예비후보와 중앙 정치권에서만 활동해 온 전상헌 예비후보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여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 예비후보는 경일대 경영학과·대구한의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학력으로 전국대학교 입학관리자협의회장, 문재인 정부의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위원 등을 거쳤다. (사)사랑의 희망은행 부총재이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때는 경산시장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이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위발전위원회 정책협력관·대변인, 이광재·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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