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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물맛 괜찮습니까"..코웨이, '물맛 지수' 개발

등록 2020.02.17 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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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맛 연구소에서 1년의 연구 기간 거쳐 자체 개발

[서울=뉴시스]코웨이 물맛 연구소에서 실험중인 연구원들.(사진제공=코웨이)

[서울=뉴시스]코웨이 물맛 연구소에서 실험중인 연구원들.(사진제공=코웨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코웨이는 업계 최초로 정수기 물맛의 기준을 제공하는 ‘물맛 지수(GPT Index)’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물맛지수는 코웨이 물맛 연구소에서 1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자체 개발했다. 연구에는 소비자 패널 244명과 물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지수는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물 기준인 ‘필터 성능’ ▲깔끔하고, 마시기 좋은 물 기준인 ‘물맛 관능 평가’로 구성된다.

코웨이는 물맛 지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등 더 정교하게 만들기위해 ‘전자코 분석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장비로 물맛에 영향을 주는 물질들을 물맛 지수 인자에 포함할 예정이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물맛 지수를 활용해 더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정수기 제품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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