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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이곳은 하얀 눈나라, 우수 앞둔 동의보감촌

등록 2020.02.17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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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산청 동의보감촌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7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동의보감촌에서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한방체험은 물론, 약선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불로문, 산청 동의보감촌

불로문,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에는 엑스포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특히 동의전에서는 기혈의 순환을 돕는 온열체험과 한방약초 향기주머니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동의전 인근을 둘러싼 한방 기(氣)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엑스포주제관은 어의·의녀복 입기 등의 체험을 운영한다.
한방테마공원,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테마공원, 산청 동의보감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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