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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재배면적 전체, GAP 인증 받겠다"

등록 2020.02.17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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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00ha→내년 6670ha 전체로 확대

논의 공익적 가치 보전, 소비자에 고품질 쌀 공급

"대왕님표 여주쌀 재배면적 전체, GAP 인증 받겠다"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여주시가 지역농협조합과 협력해 내년까지 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 제도인 GAP인증 단지를 추진한다.

 여주시 주력 작목인 쌀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키고 벼 재배 시 GAP 실천으로 안전한 여주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안에 약 3800ha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약 6670ha에 이르는 여주시 벼 재배 전체면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체결한 여주시내 수도작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1ha기준 50만원씩 모두 3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항진 시장은 “향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벼농사는 물론 논이 환경보전에 주는 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내는 사업"이라며 "고품질 명품 여주쌀을 생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신뢰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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