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빅리그 타자 쉽게 제압할 수준 아니다" USA투데이
[주피터=AP/뉴시스]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석해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2020.02.13.
17일(한국시간)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김광현은 100인 중 3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김광현은 한국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31세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며 "그는 현재 오른손 선발진으로 구성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환영할만한 선수다"고 설명했다.
[주피터=AP/뉴시스]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가운데)이 1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석해 동료들과 몸을 풀고 있다. 2020.02.13.
김광현은 신인의 자세로 메이저리그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선발진의 한 자리를 노리고 있지만, 팀 사정에 따라 불펜투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실력으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다.
김광현은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 금액 8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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