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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광주 167명·전남 228명 출전…망운중 컬링 동메달

등록 2020.02.17 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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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 전남 무안 망운중학교 컬링팀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컬링 남자U16세부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2020.02.17.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 전남 무안 망운중학교 컬링팀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컬링 남자U16세부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2020.02.1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서울·경기·강원 등지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광주는 167명, 전남 2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와 전남도체육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 스키와 빙상 등 6개종목에 각각 167명, 22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개막에 앞서부터 전남은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6년 창단한 무안망운중 컬링팀은 이번대회 사전경기 컬링 남자U16세부 경기에 배승재, 김창민,  문대한, 박홍진, 최시현이 출전해 수명중학교와 준결승전에서 4대 10으로 패해 동메달을 수확했다.

광주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하는 이정은(27·광주스키협회)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97회부터 99회까지 3연패를 한 이정은은 지난해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몸상태가 좋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뉴시스] =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대표 이정은(27·광주스키협회).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2020.02.1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대표 이정은(27·광주스키협회).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2020.02.17. [email protected]

광주는 지난대회에서 은메달 2개로 종합 1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대회에서 이정은의 금메달로 종합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전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종합접수 210점으로 10위권 진입을 바라고 있다. 

한편 제101회 전국동계체전 개·폐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을 위해 열리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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