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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던 소방관 차량 2대 들이받아

등록 2020.02.17 19: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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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던 소방관 차량 2대 들이받아

[인천=뉴시스]홍성우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화소방서 소속 A(28)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20분께 인천 서구 주택가에서 음주운전으로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6%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주차하려다 차량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훈방조치하고 추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오면 A씨를 징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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