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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예비후보 "제2의 낙동강 기적, 구미시대 열겠다"

등록 2020.02.17 2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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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미시청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

박형준(왼쪽)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기념사진 찍는 유능종 예비후보 (사진=유능종 선거사무소 제공)

박형준(왼쪽)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기념사진 찍는 유능종 예비후보 (사진=유능종 선거사무소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유능종 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을 모아 오늘 미래통합당이 출범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다녀온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께서 미래통합당의 손을 잡아주시고 이끌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제2의 낙동강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구미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다. 시민들이 똘똘 뭉쳐 역사의 주역이 돼 무능, 부도덕, 위선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4·15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공약도 제시한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 근대화의 성지이면서 전자산업 메카인 구미라는 양질의 토양에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첨단 산업의 씨앗을 파종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의료와 에너지·정보통신(IT)·첨단제조업·금융서비스 등 5개 분야의 씨를 뿌려 구미가 경제 융성의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은 인간의 생체기능처험 성장과 쇠락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구미 역시 쇠락의 상황에 놓여있지만 조국근대화의 성지이면서 전자산업의 메카라는 양질의 토양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얼마든지 제2의 융성 시대를 꽃피울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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