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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산타마을 종료…방문객 7만5천여명

등록 2020.02.17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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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봉화군 분천산타마을에서 외줄타기 묘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경북본부 제공) 2020.02.17 photo@newsis.com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봉화군 분천산타마을에서 외줄타기 묘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경북본부 제공) 2020.02.17 [email protected]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서 개최된 '겨울산타마을'이 방문객 7만5000여명의 성과를 거두며 종료됐다.

17일 한국철도 경북본부와 봉화군이 주최한 겨울산타마을은 작년 12월 2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58일간 운영됐다.

봉화군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대대적인 시설보강과 함께 특색 있는 겨울축제로 꾸며졌다.

V-train, 산타썰매, 알파카 먹이주기, 산타딸기 핑거푸드 만들기, 삼굿구이, 전통 민속놀이, 산타우체국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분천산타우체국에서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때 주소지로 배송될 추억의 유료 엽서가 수백장 판매됐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분천산타마을은 지역경제와 철도이용객, 자차단체와 윈윈하는 아주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천역을 방문객들이 사계절 찾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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