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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코로나19 확진…해외여행력 없는 대구 거주 61세 한국여성

등록 2020.02.18 10:11:36수정 2020.02.18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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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번째 이어 "해외 여행력 없다" 진술

대구 수성구 보건소 검사→대구의료원 격리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을 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2020.02.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을 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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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내에서 세번째로 해외 여행력 등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국내 전체 환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명이 늘어 31명이며 이중 10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61세 한국 여성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추가29·30번째 환자에 이어 세번째다.

확진 환자 중 격리 해제된 인원은 17일 28번째 환자가 완치 판정 후 퇴원하면서 10명을 유지했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현황은 9234명으로 전날(8688명)보다 546명 늘었다. 957명은 검사 중이며 8277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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