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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롯데관광개발 잡 콘서트, 코로나19로 3월15일로 연기

등록 2020.02.18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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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2019.12.23.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2019.12.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시에 38층의 '드림타워'를 짓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2일 예정했던 ‘드림타워 잡(Job)콘서트’를 3월15일로 순연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오전 9시~오후 9시)에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대한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잡콘서트를 호텔, 식음료, 카지노 및 지원과 리테일 부문을 대표하는 드림타워 주요 임원 및 팀장과의 진로 멘토링과 함께 각종 펀(fun) 이벤트까지 지원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면접존 ▲취업 컨설팅존 ▲드림타워 갤러리 ▲다과코너 등으로 구역을 나눠 지원자들이 드림타워 취업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월20일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일하게 될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경력직원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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