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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편의 돕는다' 무주군 도로명주소 전수조사

등록 2020.02.18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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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6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만2864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0.02.18.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6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만2864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0.02.18.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도로명주소의 멸실과 훼손, 누락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만2864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이뤄진다. 특히 기존 사진 촬영식의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카이스 단말기로 진행돼 정확성을 더한다.
 
군은 건물의 신축과 멸실, 훼손, 누락 등 변동사항을 집중 조사한다.

훼손됐거나 망실돼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건물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부착·관리 의무 및 재교부 신청 방법(비용 설명 등)을 안내한다.
 
신청자에게는 건물번호판을 일괄 제작·교부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정확한 조사와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의 도로명주소의 활용 기반을 확충하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도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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