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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기술창업' 꿈꾸는 예비창업자 지원

등록 2020.02.18 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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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 패키지사업 참여자 3월2일까지 94명 모집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기획재정부 산하 광주전남중기청과 호남지방통계청 통합 청사로 준공된 '나라키움 광주신청사' 전경.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제공) 2019.11.2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기획재정부 산하 광주전남중기청과 호남지방통계청 통합 청사로 준공된 '나라키움 광주신청사' 전경.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제공) 2019.11.2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기술창업을 꿈꾸는 광주·전남·제주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 초기 사업화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교육·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해 광주·전남·제주지역 선정 인원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30명,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39명,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15명, 나주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10명 등 총 94명이다.

'일반분야'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4차 산업·관광·여성·소셜벤처 등 '특화분야' 오는 3월에 추가로 공고할 예정이다.

특화분야인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 3D프린팅, 블록체인,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AR·VR, 드론,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로봇, 자율주행차, O2O,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핀테크 등 20대 전략 분야를 모집한다.

광주전남청은 올해부터 기존 39세 이하로 제한했던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신청자격도 공고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문턱을 낮춰 폐업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완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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