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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희망자 50명 모집

등록 2020.02.18 1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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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20.02.18.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20.02.18.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솔티마을에 위치한 꽃담원(정원문화포럼)에서 평일반(금요일 오후1시~5시)과 주말반(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으로 나눠 25명씩 각 20차례(80시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정원 식물의 종류와 이용, 정원 만들기 실습, 실내 정원의 제작, 잔디 파종과 유지관리 등에 특화된 수업을 받게 된다.

수료후에는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이나 가로수 등 녹지관리 분야에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다양한 주민참여 녹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비는 1인당 90만원이며, 이 중 80만원을 시가 지원한다.

교육은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꽃담원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녹색 자원봉사자로 거듭나 향기 정읍 만들기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원사 모집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해 25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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