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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사위원회, 전주 찾아 '한국 美·공간정보기술' 배워

등록 2020.02.18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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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몽골 인사위원회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방문해 최신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0.02.18.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몽골 인사위원회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방문해 최신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몽골 인사위원회가 전북 전주를 찾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최신 공간정보기술의 습득을 도모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8일 5명의 몽골 인사위원회 위원들로 이뤄진 방문단이 전북혁신도시 LX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LX는 이날 몽골방문단에게 홍보관 관람과 함께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글로벌사업 등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미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 함께한 바타르조리그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제1부시장 출신으로 도시개발과 공간정보에 관한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진 LX공간정보본부장은 “디지털트윈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궁극적인 목적은 ICT와 빅 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다”며 “몽골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관련 핵심글로벌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트윈이란 우리가 생활하는 실제 세계와 동일한 세계를 가상공간에 디지털로 구축하고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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