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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김경빈 과장, 우수공무원 녹조근정훈장 수상

등록 2020.02.18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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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김경빈 운영과장이 올해의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18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0.02.18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김경빈 운영과장이 올해의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18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0.02.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김경빈 운영과장이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과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단위학교의 교육자치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 서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를 법제화하고 학교구성원 모두가 학교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학부모교육을 펼쳐 교육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교육기부를 통해 학교별 고문 변호사제를 운영해 학교폭력과 그에 따른 분쟁 해결에 기여한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과장은 "학교의 주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이며, 모든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학교 자치를 꽃피울 수 있다"면서 "공직자로서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매년 우수공무원 정부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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