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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프랑스 공군, 지중해 · 홍해에서 합동 군사훈련

등록 2020.02.19 08: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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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 대변인 발표

[파리= AP/뉴시스]지난 해 8월 25일 파리 G7회의에서 회담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압델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 두 나라는 정기적으로 해상 및 공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파리= AP/뉴시스]지난 해 8월 25일 파리 G7회의에서 회담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압델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 두 나라는 정기적으로 해상 및 공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카이로=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 공군과 프랑스 공군이 18일(현지시간 ) 지중해와 홍해 상공에서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이집트 군 대변인이 이 날 발표했다.

이집트 공군의 라파엘기와 F-16 제트 전투기들 다수와  프랑스의 샤를 드 골 항공모함이 이 합동 훈련에 참여했다.

이집트 영해 내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 양국 공군은 공중 방어와 특정 해상 목표물에 대한 공격,  해상 국경을 넘나들며 수색 및 구조 작전을 수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군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서 발표했다. 

홍해 상에서의 훈련에는 공중 급유 훈련과 해군 함정에 대한 공격 등 특수 작전도 포함되었다고 이 성명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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