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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이종설·이창 등 바른미래당 탈당…미래통합당 입당 예상

등록 2020.02.19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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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이종설·이창 등 바른미래당 탈당…미래통합당 입당 예상


[천안·서산·태안 뉴시스] 이종익 기자 = 바른미래당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종설 수석부위원장과 이창 서산태안지역위원장 등 충남지역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규선 직무대행은 이창 서산태안지역위원장과 함께 서산·태안 지역 당원에게 보낸 인사에서 "바른미래당은 분열과 갈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이것이 나라와 우리 지역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설 수석부위원장도 21대 총선에서 천안시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져 미래통합당 입당이 예상된다.

이종설 수석부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의 현 체제로서는 본인이 원하는 국민을 위한 착한 정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을 위해 중도와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미래통합당에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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