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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19 확진자 속출하는 대구 방문

등록 2020.02.19 1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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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상황실에서 현황 보고 예정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9.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를 방문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방역 태세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를 감안해 방역 현장 방문 없이 동선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성이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경북 지역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해당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하고, 지자체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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