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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경주시청년창업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등록 2020.02.19 1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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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는 경주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 전경.(사진=위덕대학교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는 경주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 전경.(사진=위덕대학교 제공) 2020.02.19.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는 경주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위덕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올해까지 6년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청년 중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와 전문교육 ▲창업워크숍과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창업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덕대는 그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지식서비스창업과 기술창업, 일반창업 분야 등에서 총 65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는 지난 5년간 교육생 중 한명의 중도탈락도 없이 100% 창업을 유도하는 양질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덕대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개년간 영덕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돼 교육생의 100%가 예비창업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위덕대는 올해 그 동안의 우수한 창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도 지원받아 동해안 지역 청년창업지원 우수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져 가고 있다.

박진기 위덕대 산학협력단장은 "오는 3월28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와 1년 이내의 창업 경력을 가진 청년을 모집·심사해 20명의 청년창업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이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청년창업선도대학으로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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