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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튜브 등 도정 알릴 새로운 홍보매체 활성화 나서

등록 2020.02.19 14: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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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가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소속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2.19

[안동=뉴시스] 경북도가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소속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2.19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직원 크리에이터 발굴과 유튜브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소속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주제로 누구나 유튜브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방식의 실무 중심으로 펼쳐졌다.

교육에 참가한 도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반겼다.

경북도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새바람 행복경북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 및 제작한 영상은 '보이소 TV'에 게시되며 조회수·좋아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우수 실국 및 기관을 선정한다.

경북도의 ‘보이소 TV’는 19일 현재 구독자 5만7000여명을 넘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학 경북도 대변인은 “직원들의 유튜브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홍보매체 활성화에 나서는 등 도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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