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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등록 2020.02.19 14: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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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되도록 최선"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경쟁

[무안=뉴시스]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사진=서삼석 의원실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사진=서삼석 의원실 제공) 2020.02.19.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19일 제21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했으며, 서 의원과 함께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를 경선후보로 발표했다.

서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는 자세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서 의원은 본회의 참석률 1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참석률 100%를 기록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왔다.

또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원내부대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등 당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우리 영암·무안·신안지역에는 아직도 풀지 못한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강한 추진력,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더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참여하는 현역의원으로서 임시국회 기간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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