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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기압 영향 대체로 맑음…낮 최고 14도

등록 2020.02.20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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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6~9도, 건강관리 유의해야"

21일 저녁부터 제주 전역 비 소식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 인근 유채꽃밭에 상춘객이 찾아와 시나브로 찾아온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 인근 유채꽃밭에 상춘객이 찾아와 시나브로 찾아온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20일 제주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7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3~14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매우 잔잔하게 일겠다.

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비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21일 저녁 이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부터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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