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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코로나19 여파 해군 모집병 면접 일자 조정

등록 2020.02.19 1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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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병무청)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다수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정돼 있던 해군 모집병 면접 일자를 조정한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병무청)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다수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정돼 있던 해군 모집병 면접 일자를 조정한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2020.02.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군 모집병 면접 일자가 조정됐다.

19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병무청)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다수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정돼 있던 해군 모집병 면접 일자를 조정한다.

병무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해군 모집병 면접을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조정했다.

면접 일자 조정 대상자는 올해 2회차 모집자로 최종 합격 시 5월 중 해군에 입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26일로 예정됐던 최종발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아울러 경북 북부지역 모집 면접대상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매월 1회 안동복무관리센터에서 실시하던 '안동 이동모집 면접'도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잠정 중단된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집병 면접 일정을 부득이 조정하게 됐다"며 "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 조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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