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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전 안양시장,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만안구 공천 신청

등록 2020.02.20 0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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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필운 전 안양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필운 전 안양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필운 전 경기 안양시장이 오는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안양만안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 후보로 안양만안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문재인 정권의 혼탁한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고, 서민 경제활성화와 함께 2번에 걸친 시장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양시와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이 전 시장은 “반드시 만안구를 안양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만안구를 첨단산업과 친환경주거도시, 교육문화 중심도시, 청년도시, 건강한 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 “민선 안양시장 시절 박달테크노밸리 추진, IT첨단산업 구조 재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방범 시스템인 U-통합상황실을 구축했다"며 "시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선량이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5여년간의 공직생활과 2번에 걸친 민선시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 하는 등 모든 부분에 현실적 성과를 거뒀다"며 “국회에 들어가 진정한 입법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성과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안양초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노동여성심의관, 민선 4기와 6기 안양시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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