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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명서 홍보대사에 이순재·김혜림씨

등록 2020.02.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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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내일 서울청사서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뉴시스]배우 이순재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이순재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배우 이순재씨와 여성 3인조 그룹 라임소다의 멤버 김혜림씨가 전자증명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오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자증명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증명서는 각종 민원 서류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스마트폰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정부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등 100여 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씨와 김씨는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각종 공익 캠페인·행사에도 참여한다.

이씨의 경우 이미 전자증명서 홍보를 위한 브로마이드 제작에 참여했다.

이씨는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한 후 60여 년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고 특히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tvN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씨는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그룹 퀸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10월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가수 활동을 펴왔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민들이 전자증명서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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