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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주진우 공동 감독 '나의 촛불', 3월 개봉

등록 2020.02.20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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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나의 촛불'(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2020.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나의 촛불'(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2020.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김의성, 주진우 기자의 감독 데뷔작 '나의 촛불'이 3월 개봉한다.

'나의 촛불'은 2016년 겨울부터 2017년의 봄까지 1600만명의 국민들이 한 목소리를 외쳐 세상을 바꾼 촛불 집회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당시 촛불집회에 참석한 많은 촛불 시민부터 고영태 前 더 블루K 이사, 김성태 의원, 손석희 JTBC 대표, 심상정 의원, 유시민 작가,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장관 등 다양한 인물들을 비춘다.

김의성, 주진우가 MBC '탐사보도 스트레이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 감독에 처음 도전했다.

김의성, 주진우는 "확신을 준 건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이었고, 변화를 이끈 건 그 곳에서 밝힌 국민들의 촛불이었다. 역사에 기록된 그 놀랍고 멋진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춥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던 광화문 광장의 풍경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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