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종옥 진안군수 예비후보 "정의·신명나는 진안 만들겠다"

등록 2020.02.20 13:47: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정종옥 진안군수 예비후보.(사진=정종옥 예비후보 제공).2020.02.20.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정종옥 진안군수 예비후보.(사진=정종옥 예비후보 제공).2020.02.20.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 진안군수 재선거에 정종옥 부귀농협 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정종옥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예비후보 등록 후 진안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신명나는 진안만들겠다"면서 표심을 공략했다.
 
정 예비후보는 "세 번의 부귀농협 조합장을 하면서 군민들이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함께 헤쳐가며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 왔다"면서 "정의로운 진안, 신명나는 진안, 더불어 잘사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재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총리와 함께 해왔던 지난 시간과 청문회, 총리 임명까지의 과정에서 깨끗한 사람임을 증명받았다"며 "군민과 정종옥이 함께하면 진안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또 "흘린 땀의 대가가 반드시 이루어지는 진안을 진안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7대 정책으로 7배가 되는 진안49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우선 '소득은 알차게, 복지는 꼼꼼하게, 생활은 편리하게, 교육은 다양하게, 문화체육은 다함께, 관광은 신명나게, 행정은 공정하게'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대표적 공약으로 ▲농가 기본소득 향상 ▲권역별 독거노인 공동생활관(실버타운) 건립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확충 ▲진안군립도서관 설립 및 청소년 공간 확충 ▲진안파크골프장 증설 ▲운일암반일암∼용담호∼천반산∼마이산 연계 종합관광벨트 조성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편 정종옥 예비후보는 진안군 정천면 출신으로 전주상업고등학교(현 전주제일고)를 졸업하고, 제12·14·15대 부귀농협조합장, 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