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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접촉한 1명 역학조사"…대응방역 비상

등록 2020.02.20 1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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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증상 '무'…본인은 신천지교회 방문사실 부인

[서울=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6명이라고 밝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6명이라고 밝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대구 31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한 한 사람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주도 코로나19 대응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 31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신천지교회에서 접촉한 30대 초반의 1명이 도내 거주 사실이 20일 오전 9시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돼 옴에 따라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현재 증상과 관련한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느나 본인이 신천지교회 방문사실을 부정하고 있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조사중이다.

도는 이 사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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