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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이광신 의용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등록 2020.02.20 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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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신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완주소방서 제공) 2020.02.20.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신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완주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신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적절한 응급처리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된 환자의 생명을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주워지는 인증서다.

이광신씨는 음식을 먹던 아버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119구급대에 인계하며 생명을 구했다.

이씨는 완주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숙지해 왔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 심폐소생술 등 교육으로 소중한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내일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주민들이 귀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목에 이물질이 걸려 기도폐쇄가 되었을 때 이물질을 제거하는 응급처치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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