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세연 익산갑 예비후보 "익산의 꿈 실현"…출마 공식화

등록 2020.02.20 11:28: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도서출판 중원문화 대표인 황세연씨가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2020.02.20.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도서출판 중원문화 대표인 황세연씨가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도서출판 중원문화 대표인 황세연씨가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익산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20일 황세연 예비후보는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의 꿈을 이뤄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그 동안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유는 정당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익산은 낭산 폐석산과 장점마을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잘 해결하면 환경문제를 수출하는 도시로 갈 수 있다. 당선되면 특별법을 만들어 재난 수준에 준하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원인을 제공한 한국화학의 전신인 한화나 한국철도공사, 정부 차원의 보상이 없었다”면서 “이에 대한 항의를 통해 피해배상을 받아 낼 수 있도록 피해배상법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남·북에서 왕도가 있는 곳은 익산 뿐이다. 익산을 백제의 문화의 꽃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익산역 복합센터를 조성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