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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한빛원전, 영광·고창에 마스크 2만개 전달

등록 2020.02.20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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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빛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사업장 소재지인 전남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에 마스크 2만개와 손세정제 150개를 전달했다. (사진=한빛원전 제공) 2020.02.20.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빛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사업장 소재지인 전남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에 마스크 2만개와 손세정제 150개를 전달했다. (사진=한빛원전 제공) 2020.02.20.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물품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사업장 소재지인 전남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에 마스크 2만개와 손세정제 15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예방 물품은 영광·고창지역 경로당 138곳에 나눠 전달된다.

한빛본부는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방 물품을 적기에 확보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자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했다.

예방물품을 전달받은 김선휘 영광읍장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찾는 주민들은 많지만 보유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한빛본부가 제때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주섭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한빛본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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