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청년층 교류 확대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전개

등록 2020.02.20 13:3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년층의 교류 확대를 위해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은 문화예술, 교육,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공통주제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를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평균 10개소 규모로 동아리활동을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오는 3월 18일까지 완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재·재료구입비, 강사료, 수강료 등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청년창업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동아리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은 청년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대상으로 사업모델화하면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거점공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발한 청년공동체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이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0년에도 ‘청년완주 JUMP-UP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