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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코로나19 유입 차단 대학 구성원간 협력 강화

등록 2020.02.20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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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대학 구성원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일 박맹수 총장과 원광대병원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국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원광대학교 제공) 2020.02.20.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대학 구성원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일 박맹수 총장과 원광대병원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국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원광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대학 구성원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20일 원광대병원에서 열린 의국 콘퍼런스에 참석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등 코로나19 증상을 다루는 과가 참여해 환자 사례와 치료 경과 등을 공유했다.

또 박맹수 총장과 강연호 교무처장은 의국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나섰다.

박맹수 총장은 “요즘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가장 근접한 곳에서 애쓰는 여러분들 덕분에 든든하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대학과 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외상센터 건물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음압격리병실 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8번 확진환자가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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