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시티' 조성 성과…장성군, 산학협동 대상 수상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산학협동대상 시상식에서 전남 장성군이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0.02.20. [email protected]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도시 색채 마케팅으로 추진 중인 '옐로우시티(Yellow-City)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성군은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주관으로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산학협동대상 시상식에서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순수 민간단체다.

연구원은 산학협동 활동이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매년 산학협동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최, '연어프로젝트' 인구증가 정책, 장성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발전 시책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장성 곳곳에서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산학 협력관계를 확대해 장성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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