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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청도 경로당서 미용봉사…보건당국 조사

등록 2020.02.20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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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풍각면 경로당서 미용봉사

31번 환자 참석여부 조사 중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2020.02.19.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email protected]

[청도=뉴시스] 박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 전파지로 보이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경북 청도의 한 경로당에서 미용봉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지목되고 있는 31번 환자가 다니는 곳이다.

경북 청도군은 신천지 대구교회 봉사자 5명이 지난 11일 풍각면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25명에게 이발 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지만 31번 환자가 이 당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또 보건당국은 봉사단이 확진자가 2명 발생한 대남병원에서 미용봉사를 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신천지의 미용봉사 당시 참여했던 노인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2020.02.19.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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