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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좋은강안병원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등록 2020.02.20 1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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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내원한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응급실이 20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내원한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응급실이 20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를 찾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2명 모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20일 좋은강안병원의 코로나19 의심환자 70대 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은 환자 2명에 대한 격리를 풀고, 응급실 폐쇄도 해제하고 정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70대 2명은 이날 낮 12시께 좋은강안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병원 측은 코로나19 의심환자로 판단해 이들을 격리하고 보건당국에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또 병원은 오후 1시께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응급실 내원 환자를 외래진료로 안내했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해운대구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부산진구 부산백병원, 서구 부산대병원 등 3곳에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내원해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가,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환자 격리와 응급실 폐쇄를 해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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