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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민체육센터 시설정비 위한 임시 휴관

등록 2020.02.21 0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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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1일, 수영장 욕수 교체 및 헬스장 환경개선 등 시설 개보수

[함양=뉴시스] 함양국민체육센터 전경.

[함양=뉴시스] 함양국민체육센터 전경.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국민체육센터는 오는 3월1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은 국민체육센터 시설점검 및 정비를 위한 조치다.

수영장은 3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헬스장은 3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임시 휴관을 계획하고 있으나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시휴관 기간은 앞당겨지거나 연장될 수도 있다.

군은 이번 임시휴관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담수를 교체하고 증가하는 이용객에 대응하기 위해 헬스장 확장과 부대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임시 휴관 기간 이용자들의 비용손실이 없도록 수영장 및 헬스장 회원은 휴관 기간 만큼 이용기간을 연장하거나 요금을 할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국민체육센터는 연간 14만여명이 이용하는 군민건강 증진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며 “성수기전 시설정비와 안전점검을 완료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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