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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마트 제조업 중심도시 육성 전력

등록 2020.02.21 0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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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사업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공장) 사업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순철 혁신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락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정책 동향 및 사례조사, 울산 제조업 현황과 스마트 팩토리 여건 분석, 울산의 스마트 팩토리 추진 전략 및 과제 등을 보고한다.
 
보고회 자료를 보면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스마트 제조업 중심도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 산단 조성, 스마트 공급기업 육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3가지 전략,  9개 세부 추진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은 울산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사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표준화 사업, 러닝팩토리 구축 사업 등이 제시됐다.

사업비는 총 290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통해 지난해 9억 원을 지원,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활성화에 힘써왔다.
 
올해도 7억 원을 확보해 중소기업에 지속해서 지원한다.
 
시는 스마트 공장 구축 외에도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세부 추진 사업을 사업화해 울산 중소 제조업 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제조업 중심도시를 구축하는 데 전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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