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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채수빈, 당신의 '반의반'이면 충분합니다

등록 2020.02.21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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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반의반(사진=tvN 제공) 2020.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반의반(사진=tvN 제공) 2020.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정해인과 채수빈의 짝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tvN 새 월화극 '반의반' 측이 21일 공개한 포스터 속 정해인과 채수빈은 햇살을 받으며 나란히 서 있다. 두 사람의 시선은 엇갈렸다. 정해인은 짝사랑 중인 그녀를 떠올리는 듯 부드럽고 달콤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채수빈은 정해인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나는 당신의 반의반이면 충분합니다'라는 문구가 설렘을 자아냈다.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며 한 발짝 뒤에서 조심스레 키워가는 짝사랑의 풋풋한 감정이 느껴졌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의 짝사랑 이야기다. '아는 와이프'(2018)의 이상엽 PD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2019)의 이숙연 작가가 만든다.

다음달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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