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에도 첫 확진자 발생…합천 20대 신천지교회 방문

등록 2020.02.21 09:28:57수정 2020.02.21 13:14: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합천 출신 20대로, 대구 카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21일 오전 10시 1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경수 도지사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