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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코로나19 첫 확진…증평 육군부대 장교

등록 2020.02.21 09:22:44수정 2020.02.2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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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대구서 신천지 여자친구 접촉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모 육군부대 장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내려가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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