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차관, 세계 최대 우주발사 서비스 기업 방문해 노하우 청취
아리안스페이스 방문, 프랑스의 선진 경험과 운영 노하우 청취
먼저 아리안그룹에서는 그룹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알렉시스 나바로가 아리안 발사체 개발 및 변천사, 그리고 최근의 발사체 기술개선 전략 등에 관해 브리핑을 했다.
이후 정 차관은 아리안그룹 관계자들과 2021년에 발사할 예정인 우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운영과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사체의 경제성 확보 방안, 수요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차관은 같은 날 오후에 CENS, Ariane그룹 등 유럽 우주개발 관련기관 대표들을 만나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정 차관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021년 발사를 앞두고 있고, 최첨단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 2B호가 발사에 성공하는 등 우주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누리호 개발 성과가 발사서비스로 활용되고,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성과가 우주개발산업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