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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로나19 피해 중기 수출 지원

등록 2020.02.21 1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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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사옥.2017.08.01.(사진=중진공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사옥.2017.08.01.(사진=중진공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수출지원을 위해 대체 수입선 발굴과 온라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중국 내 지역봉쇄 및 물류제한 등에 따라 중국 원부자재 수입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급 애로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입선 발굴을 지원하고 기업거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진공은 해외시장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정보제공 전문기업과 협력해 원부자재 수급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대체 수입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진공은 ▲오프라인 행사(전시회 등) 취소 및 대면 거래 제약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차질이 생긴 ‘피해기업’ ▲위생용품 분야 등 위기상황 수요 확대에 따른‘기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플랫폼(고비즈코리아) 內 온라인 전시관 입점 및 온라인 전시회* 홍보·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중진공 온라인수출처 반정식 처장은 “중국과의 거래 제약에 따른 대체 수입선 알선 및 온라인전시회를 통한 해외 판로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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