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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일시불 상품 출시

등록 2020.02.22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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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일시불 상품 출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롯데렌터가 구매와 렌탈의 장점을 결합한 '중고차 장기렌터카 일시불 세이브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고차 구매의 장점인 간편한 비용 처리와 렌터카 장점인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용카드나 현금 일시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중고차 장기렌터카 인수형' 상품과 비교해도 경제적이다.

2017년식 올 뉴 싼타페(2.0 디젤)의 경우 일시불 세이브형이 기존 상품(19개월 월 납입 후 매입)과 비교해 150만원 저렴하다. 대형차량으로 갈수록 할인폭이 커져 중대형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시중의 중고차 구입 방식과 동일하게 비용을 일시 지불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또 최소 1년 이상의 계약기간 동안 보험료, 자동차세 등 렌터카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직접·관리 운영하던 차량을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으로 구성, 허위 매물에 대한 걱정이 없앴다"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3년 된 중고차량을 중심으로 다양한 차종을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정비이력, 사고이력 등 차량 관련 정보가 빠짐없이 제공되고 방문정비 서비스를 통해 롯데렌터카에서 직접 관리해온 차량들이기에 더욱 믿을 만하다는 것이 롯데렌터카 측의 설명이다.

롯데렌탈 심원식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중고차 장기렌터카 일시불 세이브형 상품은 합리적인 비용, 뛰어난 이용 편의성, 검증된 품질까지 성공적인 중고차 거래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상품"이라며 "중고차 구매 경험이 부족하거나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안심하고 내 차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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